배리어프리의 시작, 대전광역시

대화모임 정보

주제
배리어프리의 시작, 대전광역시
주최자 이름
최상아
참여 인원
10명 (문자통역사, 수어통역사, 담당자 제외)
일시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오전 9:30~11:30 (2시간)
장소(오프라인일 경우)



대화모임 사진


기록 공유

1. 대화모임에서 생각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장애인 차별이다', '이것은 역차별이다' 이러한 말이 나오는 이유는 어쩌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 등을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2. 위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면 좋을까요?(생활실천, 시민운동, 리빙랩, 정책 등 다양한 문제해결 방법을 제안해주세요.)


- 장애인을 돕고 싶을 때는 먼저 동의를 받아야 함.

  : 자립하고싶어하는 장애인의 의사 존중필요

- 정신장애 등의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돌봄 서비스 제공 필요

- 장애인의 자유로운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편의제공 법정의무가 지켜져야 함.

  : 청각장애인의 경우 손상된 주파수 대역 등에 따라 듣기 수준이 천차만별이며, 보청기 착용 또는 인공달팽이관 이식 수술(인공와우 수술)을 했더라도 살아온 환경 등에 따라 듣기 수준에 개인차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보조기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비장애인만큼 듣고 말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모든 청각장애인이 듣지 못하고 수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며, 때문에 의사소통 수단에 맞는 편의제공(문자통역, 수어통역)이 제공되어야 한다.

  : 예산 계획 시 장애인에 대한 편의제공 의무를 배제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들은 이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꾸준히 내어야 한다.

  :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해 모든 도시와 장소에 경사로를 설치하도록 공법을 적용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장애유무와 상관없이 같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 15가지의 장애유형을 직접 경험해보고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

-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일반영화와 배리어프리영화의 동시개봉 필요

- 잘못된 사회인식을 바로 잡아 줄 인식개선 교육과 체험들이 필요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 실제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 장애관련 서비스나 정책들이 현장에서 잘 반영되고 있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관리하는 모니터링단이 있으면 좋겠음.

- '장애인의 날'에만 장애 관련 행사를 주최할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진행 필요

- 표정이나 입모양을 참고하여 대화하는 청각장애인. 배리어프리 관점에서 얼굴을 볼 수 있는 마스크로 인식개선 캠페인 또는 챌린지 진행

-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공원처럼 넓은 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행사 진행

- 청년공간 활용하여 배리어프리 행사 주기적으로 주최

-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큰 워크숍 진행 필요


3. 위 질문 외에 대화모임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


- 사회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 공유(복지로)

- 속기 서비스 이용자가 속기록을 편하게 보려면 속기사가 어떻게 배려해주어야 하는지?

  : 속기록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

  : 문단을 끊지 않고 계속해서 타자를 이어서 치면 이용자는 읽는 데 불편함을 느낌

- 편의제공 또는 보조공학기기 등 사용 시 불편한 점이나 불필요한 점이 있다면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알려야 발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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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혁신청에서

실시간 문자통역, 수어통역을 모두 지원해주셔서 단 한명도 배제되지 않는 대화모임이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공이 함께

대전의 지역문제를 해결합니다.

대전지역변화의 시작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