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셔스플라스틱 [버려지는 쓰레기를 가치있게 바꾸는 실험]


1. 개요

  • 일시 | 2022.04.30(토) 14:00
  • 장소 | 공유공간 벌집 2호점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197-1, 1층)
  • 사람책 소개 | 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들과 작당모의를 하는 (주)재작소의 조미림 대표의 사람책을 듣고, 재활용이 되기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을 이용한 ‘프레셔스 플라스틱’워크숍과 대전에서 쓰레기 문제를 재밌고, 다양하게 해결해나가기 위한 고민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2. 사람책 이야기

  • 재작문화공간 나선지대 : 재작소
    • 재작소는 일반’제작소’와는 다른 이름의 의미가 있어요. 스스로 행동하며 만들고 고쳐보면서 함께 모여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를 통해 우리의 삶을 지속가능하게 변화했으면 해서 ‘다시 재(再)’를 사용하여 단체 이름을 지어보았어요.
    • 재작소는 환경을 위해 실험하는 사람들의 모인 커뮤니티 공간인 나선지대에 있어요. 추구하는 가치와 공존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가게 은영상점과 우리 사는 곳 어디든 뿌리 내리고 살아가는 버드나무처럼 조화로운 지구생활자가 되길 고민하는 책을 판매하는 버들서점이 함께하고 있어요.
    • 나선지대에서는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오픈된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쁘게 꾸며진 공간이기보다 금속 가공 장비, 목공장비, 공예 장비 등 다양한 공구가 벽 한켠에 전시되어있어요.
  •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
    •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대전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젝트에요. 넘쳐나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이자 프레셔스 플라스틱을 할 수 있도록 기계 설계도나 도면이 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입니다.
    •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지식, 노하우, 프로세스, 방법론 및 장비 제작에 대한 기술적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요.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홈페이지 형식으로 정보들을 아카이브 하고 있어요.
    • 2-4년 전만 해도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으로 플라스틱 환경 문제에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에는 바다/해당 문제해결, 예술 상품 제작, 다양한 교육이나 캠페인을 지역 상황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어요. 시민들에게 정확한 환경 지식을 교육하고 공동체들에게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책임 의식 전바, 메이커들에게는 효ㅎ과적으로 재활용 제품을 만들구 수있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어요.
    • 저희가 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지향하고 있는 지점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하고, 그 과정에서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효능감을 증가시키고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하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싶어요.
  • 플라스틱 정류장
    • 프레셔스 플라스틱 대전은 일상에서 재활용되기 어려운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자원순환 실험에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 지역에서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기 위해 플라스틱 정류장을 마을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플라스틱은 손바닥안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PP, PS, LDPE, HDPE를 수거라고 있어요. 시민들이 플라스틱을 분류하여 모아서 플라스틱 정류장에 제출하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 플라스틱 정류장을 이용하여 ‘플라스틱 삽니다’라는 프로젝트를 함께 협업하고 있어요. 시민들이 작은 플라스틱을 모아 가져오면 플라스틱 코인으로 교환해드리고, 교환된 코인은 친환경 로컬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에요.
    • 플라스틱 정류장은 대전 곳곳에 설치되어있어요. 동구 자양동에 자양분, 중구 선화동 대전사회혁신센터, 서구 월평동 니들공방, 유성구 어은동 나선지대 등 주민들 일상에 닿을 수 있도록 곳곳에 설치해두었답니다.
  • 자원순환
    • 재활용을 열심히 했지만 제대로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선별/폐기 처리 과정까지는 재활용률이 60%정도이지만 가공하고, 최종 재활용 과정에서는 40%대로 떨어져요.
    • 아무래도 시민들이 재활용을 하고 있지만 현재로는 모든 재활용품을 한 선별장에서 받고 있다보니 선별장에서 모든 재활용품을 분류할 수 없다보니 최종 재활용 과정에서 확률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라는게 있어요.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의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이를 이핼하지 않은 경우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부과금을 생산자게에 부과하는 제도애요.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법적의무는 생산자에게 있지만 생산자가 수거부터 재활용 전 과정을 직접 책임진다는 의미가 아니고, 소비자-지자체-생산자-정부가 일정부분 역할을 분담하는 체계로서 제품의 설계, 포장재의 선택 등에서 결정권이 가장 큰 생산자가 재활용 체계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거에요. 하지만 현재는 이런 재활용, 자원순환을 위해 많은 소비자가 노력하고 있어요.


3. 떠들기

  • 플라스틱 재활용을 방해하는 요소
    • (재활용 마크 표시) 재질 분류가 정확히 적혀있지 않은 플라스틱, 재활용 마크가 없는 경우 등 재활용 마크가 제품 자체에 표시되어있지 않은 경우나 모호한 경우 재활용을 어렵게한다. 추후에 제품 바코드를 찍으면 어떤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이 나오면 좋겠다.
    • (분리가 어려운 플라스틱) 칫솔이나 펌핑 용기의 경우 플라스틱을 분리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 (세척이 어려움) 음식 포장 용기의 경우 용기에 홈이 많아 기름이 사이사이 끼어 잘 닦이지 않고, 포장지 등 접착제가 강하게 붙어서 제거하기 어렵다.
    • (혼합재질) OTHER플라스틱의 경우 어떤 플라스틱이 섞여있는지 불분명하기때문에 재활용되기 어렵다. 생긴건 플라스틱이나 사실상 OTHER이기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리게 된다. 그때마다 마음이 불편하고 OTHER플라스틱 생산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법
    • (재활용 표시 의무화) 용기 크기와 재질 상관없이 재활용 표시 의무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도 플라스틱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실행하면 좋겠다. 플라스틱을 분리배출할때 라벨을 떼어내는 경우 재질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간혹 재질 표기 자체가 잘 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할지 난감할때가 있다.
    • (포장 규제) 요즘은 ECO라벨이라고 해서 라벨이 잘 떼어질 수 있도록 접착제를 약하게 붙이거나, 혹은 점선을 따라 뜯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아직도 포장제가 잘 떨어지지 않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에 대해서 포장 규제를 통해 잘 분리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 (플라스틱 단일재질화) 같은 병뚜껑임에도 다른 재질, 혹은 같은 제품이지만 용량에 따라 뚜껑 재질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같은 유형의 플라스틱의 경우 재질을 통일하여 재활용율을 높여야한다.
  • 자원순환 활성화
    • (자원순환 강의 및 워크숍) 청소년들도 배울 수 있도록 학교 안에서 자원순환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 (분리배출 시스템 세분화) 플라스틱 정류장처럼 모든곳에서도 플라스틱 배출이 세분화되어 진행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 (플라스틱 정류장 확대) 플라스틱 정류장이 마을 곳곳에 배치되어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확대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서 더 확대되었으면 좋겠다.
    • (마을 재활용 센터) 옷, 문구료 등 당근마켓처럼 재활용 당근장터를 만들어서 플라스틱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물건을 교환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공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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